![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_next/image?url=https%3A%2F%2Fi3n.news1.kr%2Fsystem%2Fphotos%2F2023%2F12%2F1%2F6356810%2Fhigh.jpg&w=1920&q=75)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YG엔터테인먼트(122870)의 신예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곡 '배터 업'(BATTER UP) 뮤직비디오가 5000만 뷰를 돌파했다.
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배터 업'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7시48분께 5000만뷰를 넘어섰다. 지난달 27일 공개 이후 약 103시간 만에 이뤄낸 성과이자,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앞서 '배터 업'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24시간 만에 2259만 뷰를 넘어서며 종전 K팝 데뷔곡 뮤직비디오 24시간 최다 조회수를 경신했던 바 있다.
'배터 업'은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되자마자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1위로 직행한 데 이어 무려 4일 연속 왕좌를 수성하고 있으며 일본 라인뮤직·중국 QQ뮤직 등 현지 최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의 MV 차트 정상을 꿰찼다.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증가 추세도 심상치 않다. 뮤직비디오 발표일(11월27일) 이후로 구독자 수는 38만 명 가까이 늘어난 365만 명을 기록했다. 베이비몬스터의 데뷔와 이들 음악 세계를 향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는 지점이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발표한 신인 걸그룹이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