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아이, 삼성화재와 '주택화재보험 아파트아이 전용 플랜' 출시

사진제공 = 아파트아이
사진제공 = 아파트아이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아파트 전용 앱 아파트아이는 삼성화재 다이렉트와 손잡고 '주택화재보험 아파트아이 전용 플랜'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파트아이는 지난해 12월부터 개정된 소방시설법에 의거, 입주민 소방시설 세대점검이 의무화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세대 내 소방점검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보험 상품은 소방 세대점검을 통해 1차적인 안정성을 보장한 입주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공동주택 화재 시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실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겨울철 난방기구 화재는 2020년 499건, 2021년 543건, 지난해 562건 등으로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11월부터 2월까지 4개월간 전체 57%인 916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화재 발생 장소로는 주거시설이 681건으로 가장 많았고, 산업시설 330건, 판매·업무시설 128건, 생활 서비스 110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아파트아이 사업기획팀 팀장은 "이번 '아파트아이X삼성화재 다이렉트 전용 주택화재보험 플랜'은 건조한 겨울철,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고 더욱 안전한 아파트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며 "아파트 평수 84㎡(자가 기준) 3900원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가입이 가능하고 보험료는 평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앞으로도 아파트아이는 입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파트아이는 모바일 및 PC를 통해 관리비 조회 및 납부, 택배 예약, 입주민 투표, 커뮤니티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전기요금과 난방비, 수도세, 가스비 등 각종 에너지 소비현황에 대한 기간별 확인 및 동일면적 평균 에너지 사용량을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다. 또한 관리비 납부 이력을 통한 신용점수 관리와 입주민간 중고 거래 플랫폼 '꿀단지', 모바일 입주민카드 서비스 및 아파트 방문 차량 예약 서비스 등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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