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이 5주 이상 지속되면서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 수가 1만1240명으로 늘어났다.
AFP통신에 따르면 가자지구 보건부는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1만1240명이 숨졌다면서 이 가운데 어린이는 4630명, 여성 3130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부상자 수는 2만600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당초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공격에 따른 사망자 수를 1400명이라고 밝혔으나 한달여 만에 공식 집계를 약 1200명으로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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