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 및 코넥스협회와 공동으로 '2023 코넥스 상장기업 합동 IR'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합동 IR은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50분까지 거래소 서울사옥 2층 홍보관에서 진행되며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31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상장기업의 최신 정보 공유 및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기업별 IR은 참여기업(31개사)을 3개 세션(세션당 10~11개사)으로 나눠 각 기업 부스에서 50분씩 2회에 걸쳐 진행한다.

또한 기업설명회 각 세션간 환율‧금리 등 중요 거시지표의 자본시장 영향에 대해 오건영 신한은행 팀장이 강연하고, 코넥스 기업 비중이 높은 바이오산업의 업황 설명회에는 박병국 NH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이 나설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넥스 상장기업에 대한 투자정보 제공 확대를 위해 코넥스 상장기업의 IR 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금번 IR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http://www.kirs.or.kr, IR신청>일정 및 신청)를 통해 금일(’23.11.9(목))부터 사전 참가신청(’23.11.21(화) 18:00까지)* 가능(참가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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