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내년 청와대 리모델링, 국민적 요구 따른 것…휴식공간·편의시설 확장"

"대통령실 용산 이전 비용과는 무관"

서울 종로구 청와대를 찾은 시민들이 청와대 경내를 관람하고 있다.  2022.10.,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 종로구 청와대를 찾은 시민들이 청와대 경내를 관람하고 있다. 2022.10.,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청와대의 리모델링은 국민적 요구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7일 문체부는 설명자료를 통해 내년 이뤄질 청와대 리모델링과 관련해 "실내 휴식공간과 편의시설을 만들어 달라는 국민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며 "대통령실 용산 이전 비용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 속에 국민에게 개방된 청와대의 누적 방문객은 지난 8월까지 400만명을 넘겼다.

문체부는 현재 행정동으로 사용 중인 미개방 건물(여민2관, 여민3관 등)을 국민에게 추가적으로 개방하고, 최소한의 경비를 들여 소통·문화 공간을 조성하여 국민 품속에서 역동적으로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다가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내년 1월 설계 공모 후 2025년 2월까지 정비사업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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