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미트, 망넛이네와 전략적 사업 추진

언리미트, 국내 1위 비건베이커리 '찹싸루니' 생산
협업 마케팅 강화를 통한 비건 소비문화 확산

사진제공=언리미트
사진제공=언리미트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지구인컴퍼니는 수버킷과 독점 생산 및 비건 베이커리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비건 베이커리의 공동 개발 △지구인컴퍼니 생산하는 비건 베이커리를 수버킷 고객에게 판매 △상호 협의에 따른 공동 마케팅 등을 할 예정이다.

밀가루와 유제품을 잘 소화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순식물성 재료를 활용해 만든 찹싸루니. 망넛이네는 2018년 법인 설립 이후 누적 회원 수 25만 명, 누적 매출액 160억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망넛이네 브랜드의 재구매율은 50%를 상회하며 '찹싸루니'는 단일 제품 판매량이 600만개를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건 베이커리의 양산화 체제를 갖추기 위해 지구인컴퍼니와 손을 잡은 망넛이네 조종우 대표는 "생산 증대와 품질 안정화를 통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양사는 크림치즈 찹싸루니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다크 초코칩이 쏙쏙 박힌 블랙카카오 찹쌀빵에 언리미트의 부드러운 식물성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간 제품이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찹싸루니는 밀가루, 우유, 달걀, 버터 대신 쌀과 찹쌀, 두유 등의 순식물성 재료를 사용해 건강한 빵을 선보였다. 또한 언리미트는 캐슈넛, 귀리 식이섬유, 코코넛 오일을 사용해 고소한 식물성 크림치즈를 개발했다.

양사는 찹싸루니의 빵과 식물성 크림치즈의 맛의 다채로운 개발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지속해 선보일 예정이다.

지구인컴퍼니 관계자는 "식물성 고기, 식물성 소시지, 식물성 해산물을 비롯해 식물성 베이커리 생산 확대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착한 먹거리 사업을 하는 스타트업이 힘을 모아 건강한 비건 시장을 키워갈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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