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현영 기자 =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람다256이 오는 9월 4일서울 강남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루니버스 라이징 웹3 인 서울(Luniverse Rising Web3 in Seoul)'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람다256이 주최하고 구글 클라우드, 폴리곤, 앱토스, 아마존웹서비스(AWS), 도라핵스가 후원한다. 람다256의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와 퍼블릭 블록체인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1부, 경쟁력 있는 디앱(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과의 패널 토론 2부, 네트워킹 세션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루니버스의 퍼블릭 블록체인 지원 버전인 '루니버스 노바'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또 하반기 웹3 트렌드에 대해 김재홍 람다256 루니버스 사업 리드가 발표한다.

폴리곤, 앱토스, AWS, 도라핵스 등에서 연사들도 참여한다. 연사들은 웹3 서비스를 준비 중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인프라를 주제로 한 3개의 패널 세션이 진행된다. 패널로 참여하는 프로젝트는 △엑스플라 △모노버스 △훅드 프로토콜 △모드하우스 △프로젝트 위드 △오픈 메타시티 △스텔시 △퍼블리시 △겟핍 등이다.

정민경 람다256 팀장은 "코리안블록체인위크(KBW) 2023 행사 주간에 루니버스 팀과 다양한 메인넷, 클라우드 업체, 디앱 사들을 만나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사전 등록한 신청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으며, 람다256 홈페이지 등 공식 채널에 게시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hyun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