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 맞아 무더위 한풀 꺾였다, 온열질환자도 뚝…17명 발생에 그쳐

24일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2023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신고현황'을 보면 전날(23일)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17명으로 집계됐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24일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2023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신고현황'을 보면 전날(23일)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17명으로 집계됐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처서를 맞아 맹위를 떨치던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온열질환자도 급감했다.

24일 질병관리청 '2023년 온열질환자 응급실 감시체계 신고 현황'(잠정)에 따르면 전날(23일)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17명이다.

온열질환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사망자는 전날 집계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부산 3명, 대구 1명, 인천 1명, 경기 1명, 전남 1명, 경북 9명, 경남 1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여름 온열질환자 집계가 시작된 5월20일 이후 누적 온열질환자는 2632명, 추정 사망자는 31명이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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