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16억원 목걸이 하고 칸영화제 참석 "원래 60억원대 차려고…"

10일 JTBC '아는 형님' 방송

JTBC 아는 형님 제공
JTBC 아는 형님 제공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그룹 에스파가 칸 영화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1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미니앨범 3집 'MY WORLD'로 컴백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차트까지 휩쓸며 매운맛 신드롬(증후군)을 일으킨 에스파가 출연한다.

최근 촬영에서 에스파는 지난 5월 케이팝 그룹 최초로 완전체로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냈다. 먼저 칸 레드카펫에서 16억원대의 목걸이를 하고 등장해 화제를 모은 카리나는 "사실 원래 차기로 했던 목걸이는 60억원대였다, 그런데 전날 누군가 해당 목걸이를 구매해 그 대신 착용한 목걸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닝닝도 "내가 입었던 V사 드레스는 전 세계 아티스트 중 내가 최초로 입었다"고 밝히며 글로벌 인기를 보여줬다. 이어 "드레스가 너무 무거워 스태프분들이 도와주셔야 이동을 할 수 있었다. 넘어지기도 했다"고 말해 모두를 아찔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에스파의 칸 영화제 참석 비하인드 스토리는 10일 저녁 8시50분에 방송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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