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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긍정평가 38.2% 꾸준한 상승세…이재명 수사 '문제 없다' 50.6%

이상민 해임 찬성 52.2%…정치 갈등 증폭 尹 때문 31.1%
국힘 차기 당대표 유승민 29.8%, 안철수 10.9%, 나경원 10.2%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2023-01-01 18:27 송고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날인 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민들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1.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꾸준한 상승세를 타며 38.2%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코리아리서치가 MBC 의뢰로 지난해 12월28일~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38.2%, 부정평가는 56.4%를 기록했다.

같은 기관의 지난해 8월, 9월, 11월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각각 28.6%, 30.4%, 33.4% 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꾸준한 상승세를 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8월과 비교하면 10%포인트(p)가량의 상승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결단력과 추진력'을 꼽은 답변이 38%, '공정과 원칙'이 33.9%로 집계됐고, 부정 평가의 이유는 '독단적이고 일방적'이 35.9%, 능력과 경험 부족이 29.9%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검찰 수사에 대해선 '적법한 검찰권 행사이므로 문제가 없다'는 응답이 50.6%, '야당을 겨냥한 표적수사이므로 문제가 있다'는 응답이 43.2%로 집계됐다.

10·29 용산 이태원 참사 관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을 두고선 '해임해야 한다'는 응답이 52.2%, '해임할 필요 없다'는 응답이 42.2%를 각각 기록했다.

한국 정치에 대화와 타협이 사라지고 갈등을 증폭시키는 책임이 누구에게 있느냐란 질문엔 '독단적 국정 운영과 협치를 거부하는 대통령'이란 응답이 31.1%로 가장 높았고, '다수 의석으로 현 정부의 발목을 잡는 민주당'이 21.2%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여론조사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선호도에선 유승민 전 의원이 29.8%로 1위를, 그 뒤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10.9%),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10.2%),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5.4%),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4.0%) 등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 이용 전화면접조사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14.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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