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틱 연은 총재 “인플레와 싸움 아직 초기 단계”

라파엘 보스틱 앤틀랜타 연준 총재가 한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라파엘 보스틱 앤틀랜타 연준 총재가 한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의 싸움이 아직 초기 단계"라고 말했다.

그는 6일(현지시간) 노스웨스턴 대학 포럼에서 "약간의 희망의 빛이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인플레이션 숲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과 싸움이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경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경제 활동이 둔화되고 인플레이션율이 하락하기 시작하면 연준이 2023년부터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전망이 있지만 그렇게 빨리 금리를 인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연준은 오는 11월 1-2일로 예정된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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