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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라인망가·이북재팬 합산 월간 거래액 100억엔 첫 돌파"

한국 오리지널 웹툰·현지 캠페인이 거래액 상승 견인
TF 구성해 라인망가·이북재팬 시너지 높이고 사업 확장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2022-09-07 09:46 송고
네이버웹툰 일본 계열사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가 운영하는 라인망가와 이북재팬(네이버웹툰 제공)

네이버웹툰은 일본 계열사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가 운영하는 라인망가와 이북재팬의 8월 합산 거래액이 역대 최고치인 100억엔(약 97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두 플랫폼의 서비스 합산 월간 거래액이 100억엔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이버웹툰은 한국 오리지널 웹툰과 지난 8월 라인망가에서 진행한 여름 캠페인이 거래액 상승세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오리지널 웹툰 △내 남편과 결혼해줘 △싸움독학 △입학용병 등이 높은 성과를 냈으며, 이북재팬이 일본 대표 결제 서비스 '페이페이'(PayPay)와 함께 진행한 캠페인과 작품 추천 프로모션 등이 시너지를 내며 거래액이 증가했다.

네이버웹툰은 앞으로 라인망가와 이북재팬의 시너지를 강화해 일본에서 인기 디지털 만화 플랫폼으로서 지위를 확고히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는 지난 3월 '이북 이니셔티브 재팬' 인수를 완료하고 라인망가와 이북재팬의 사업 확장을 위해 최근 공동 시너지 태스크포스(TF)를 설립했다.

네이버웹툰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중심의 라인망가와 웹 중심의 이북재팬을 통해 일본의 앱 및 웹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고 콘텐츠 유통을 확대해 웹툰 오리지널 작품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마추어 등용 시스템 '인디즈'(indies)를 통해 현지 작가 발굴에도 속도를 낸다.

김신배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 공동대표는 "라인망가와 이북재팬 모두 거래액과 이용자 수 측면에서 좋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두 플랫폼의 시너지를 통해 다양한 창작자 및 출판 파트너들과 함께 일본 디지털 만화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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