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바다와 함께 S.E.S. 추억 속으로…"너무나 행복했어" [N샷]

슈 인스타그램 ⓒ 뉴스1
슈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슈가 바다의 팬미팅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5일 슈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언니 노랫소리 들으니까 자장가처럼 마음에 평온이 오더라, 마치 구름 비행기를 타고 하늘 위로 탐험하듯이 팬들과 함께 설레는 시간이었어"라고 했다.

바다는 4일 온, 오프라인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슈 역시 바다의 팬미팅을 찾아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것.

슈는 "너무나도 행복했어, 오랜만에 팬들에게 내 발걸음이 한 발자국씩 언니 손을 잡고 다가가는 시간이었어, 모두에게 한 영화같은 무대였어"라고 덧붙였다.

슈와 바다는 함께 하트 포즈를 하며 인증샷을 찍었다. S.E.S. 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사진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슈는 지난 5월10일 방송된 TV조선(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도박 사건과 피소 등을 겪으며 과거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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