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에"…쌍방울 4월 페이크삭스 판매량 전월比 27% 늘어

쌍방울 '두-발 자유' 페이크삭스 새로 선봬

(쌍방울 제공) ⓒ 뉴스1
(쌍방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때이른 더위와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에 따른 일상 회복 속에 쌍방울 여름 페이크삭스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28일 쌍방울에 따르면 4월 페이크삭스 판매량은 전월 대비 약 27% 늘었다.

페이크삭스는 발등이 깊이 파인 디자인으로 신발을 신으면 보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 땀을 흡수해 위생적으로 발을 보호해 줘 여름철 필수 용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쌍방울은 활동하면서 양말이 벗겨지는 불편함을 개선한 페이크삭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쌍방울 '두-발 자유' 페이크삭스는 발등 안쪽과 뒤꿈치 부분에 실리콘으로 처리해 흘러내리지 않게 했다.

또 봉제선이 없는 쿨 원단을 사용해 덧신이 발에 밀착돼 가볍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해당 제품은 쌍방울 공식 스마트 스토어와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쌍방울 관계자는 "활동하면서 페이크삭스가 자주 벗겨져 불편을 느낀 소비자들을 위해 신제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해 만족도 높은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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