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의 대변신…곤지암 리조트, 360도 루지 선보여

곤지암리조트가 올해 안전 관리를 강화하며 '곤지암루지360°'을 개장한다.
곤지암리조트가 올해 안전 관리를 강화하며 '곤지암루지360°'을 개장한다.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서울에서 자동차로 4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경기도 광주에 자리한 곤지암 리조트가 오는 22일 '곤지암루지360도'를 새단장하며 개장한다.

'곤지암루지360도'는 남녀노소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바퀴가 달린 무동력 썰매를 타고 내려가는 체험형 레포츠 시설로,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의 휘슬 슬로프에 총 길이 1.9km, 평균 폭 4.5m의 트랙을 활용했다.

곤지암루지360도는 국내 리조트 최초로 조성한 360도 회전이 가능한 터널 구간 2개소를 보유하고 있어 차별화된 재미를 만끽할 수 있으며, 트랙 곳곳에 조형물과 트릭아트를 설치했다.

또한 야간에는 LED 조명이 트랙 주변을 밝히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입장 동선에는 LED 장미꽃 3000 송이가 빛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곤지암루지360도'는 안전 트렌드에 발 맞추어 올해 안전 시설물을 확충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루지 썰매의 품질과 안전에 관한 시험기관의 인증은 물론 전문기관의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커브 구간과 360도 회전구간에는 안전매트를 추가로 설치하고 주요 코스 구간에는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는 등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

곤지암루지360도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인 금요일과 토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운영한다. 10세 미만과 신장 135cm 미만의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동반 탑승할 수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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