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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어바웃펫', 택배 익일 도착률 98% 달성

상반기 내 20시 주문 24시 배송 서비스 선봬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2022-03-17 08:40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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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버티컬커머스 '어바웃펫'이 택배 익일 도착률 98%를 달성했다.

GS리테일의 자회사인 어바웃펫은 지난해부터 GS리테일의 전담 택배사와 협력한 결과 전국 지역으로 배송되는 택배의 익일 도착률을 98%까지 끌어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통상 국내 펫 전문점은 대부분 택배를 통해서 전국 각지로 상품을 배송한다. 이에 어바웃펫은 배송 차별성을 부각시키고 정시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GS리테일이 전담하는 택배사와 손잡고 배송을 진행해 왔다. GS리테일의 기존 택배망을 통해 안정된 서비스가 구현되면서 일부 도서 산간 지역을 제외한 국내 전 지역의 택배 익일 도착률도 크게 향상됐다. 

어바웃펫은 여기에 머물지 않고, 상반기 내로 20시 내 주문 시 당일 24시까지 배송되는 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으며 상반기 내로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당일 배송 마감 시간인 11시를 20시까지로 대폭 늘려 고객에게는 더욱 여유로운 쇼핑 시간을 제공하고 배송 경쟁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김수권 어바웃펫 SCM팀 팀장은 "어바웃펫의 24시간 배송에 만족한다는 고객 의견이 펫 관련 커뮤니티 중심으로 부쩍 늘고 있어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최근 수축 포장기 도입으로 배송 시 상품 안정성을 향상시킨 것처럼 배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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