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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S22 'GOS 선택권' 오늘 업데이트…공지 6일만에 단행

성능 제한 논란 일으킨 'GOS' 기능 선택권 제공
자급제폰·이통사 '갤럭시S22' 시리즈 3종 모두 10일 업데이트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2022-03-10 18:22 송고
삼성전자가 '갤럭시S22' 시리즈 성능 제한 논란을 일으킨 'GOS' 기능 관련 업데이트를 10일 진행했다. (갤럭시S22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화면 갈무리)

삼성전자가 '갤럭시S22'의 성능 제한 논란을 일으킨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GOS) 기능 관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용자들에게 GOS 기능 선택권을 제공해 논란 진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10일 오후 갤럭시S22 시리즈 3종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지난 4일 GOS 기능 관련 업데이트를 진행하겠다고 공지한 이후 6일 만이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게임 실행 시 CPU/GPU 초기 성능 제한 해제 △게임 부스터 내 '게임 퍼포먼스 관리 모드' 제공 △GOS off 우회 외부앱 차단 해제 등 성능 제한 논란을 일으킨 기능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됐다.

해당 업데이트는 자급제폰에 우선 적용됐으며 현재 통신 3사를 통해 구매한 갤럭시S22에도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GOS는 장시간 게임 실행시 과도한 발열 방지를 위해 CPU와 GPU 성능을 조절하는 기능이다. 그러나 게이머들을 중심으로 과도한 성능 제한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특히 전작과 달리 해당 기능을 우회할 수 없도록 막아 더욱 논란을 키웠다.

이후 삼성전자는 지난 4일 GOS 기능 관련 업데이트를 진행하겠다고 공지했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일부 구매자들은 삼성전자가 지난달 10일 언팩행사에서 언급한 만큼의 고사양을 맘껏 누릴 수 없다는 점에서 공정거래위원회에 표시광고법 위반 신고를 한 상황이다. 또 소비자들은 법률 대리인을 선임하며 집단소송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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