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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용, tvN '고스트 닥터' 합류…엘리트 흉부외과 레지던트 활약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1-11-17 14:10 송고
김재용/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 뉴스1
김재용/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 뉴스1

배우 김재용이 '고스트 닥터'에 이선호 역으로 출연한다.

김재용이 출연 예정인 드라마 tvN 새 드라마 '고스트 닥터'(연출 부성철/ 극본 김선수)는 신들린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와 사명감이라곤 1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배경도 실력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몸을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메디컬 스토리다. 앞서 정지훈, 김범, 유이, 손나은 등의 출연 확정으로 많은 기대감을 높였다.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서 김재용은 이선호 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선호는 중산층 가정에서 나고 자라 치열한 입시경쟁을 거쳐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수재 흉부외과 4년 차 레지던트다. 자기 일 말고 관심 없고 이기적인 타입이지만 윗사람 지시에 충실하고 아랫사람은 확실히 누르는 밉지 않은 모범적인 엘리트 캐릭터이다.

극 중 이선호의 사고 안 치고 조용한 면모가 고스트가 된 차영민과 그런 차영민이 빙의된 고승탁 사건에서 드러나면서 프로페셔널한 의사로서의 차분한 매력으로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김재용은 '우리가 만난 기적'과 '하자있는 인간들' 출연 등 차근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바, 이번 작품에서도 활약을 기대케 한다.

한편 '고스트 닥터'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연출한 부성철 감독과 '명불허전'의 김선수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내년 초 방영될 예정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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