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사천 간 광역환승할인제 본격 시행’을 알리는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2020.11.2. © 뉴스1 |
경남 진주시와 사천시는 주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경남도 지원으로 시내·시외 광역버스정보제공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천시와 진주시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시외-시내버스 광역환승할인제 후속으로 경남도·사천시·진주시가 정부 공모사업에 공동 응모해 선정됐다.사업은 지난 6월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8월 중 착공 예정이며, 12월 완공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역버스정보시스템은 진주와 사천 간 시외버스 노선 34km에 시외버스 도착안내단말기 12대를 설치하고 기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과 통합 연계해 모든 시외·시내버스 도착 정보를 스마트폰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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