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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춘천에 세계 최초 도심 특화 서비스센터 선봬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2021-03-23 09:56 송고
폭스바겐 춘천 시티 익스프레스 © 뉴스1
폭스바겐 춘천 시티 익스프레스 © 뉴스1

폭스바겐코리아가 세계 최초로 춘천에 도심 특화 형 서비스센터인 '폭스바겐 춘천 시티 익스프레스'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폭스바겐 시티 익스프레스는 고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안된 도심 특화 서비스센터로, 춘천에 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지역의 핵심 상권 내 위치한 춘천 롯데마트 지하 1층에 입점하게 됐으며, 해당 지역의 공식 딜러인 아우토플라츠가 영업을 맡았다.

연면적 198.5㎡의 규모에 일반 정비를 위한 2개의 워크베이를 갖췄으며 우수한 폭스바겐 전문 테크니션들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엔진오일, 필터류, 브레이크 디스크 및 패드, 타이밍벨트 교체 등 간단한 소모품 교환 및 경정비 서비스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다.
춘천 지역 고객은 물론 인근의 가평·홍천·인제군 거주 고객들까지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방문 고객들은 차량 정비가 진행되는 동안 마트 내에서 쇼핑을 즐기거나 주변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폭스바겐 춘천 시티 익스프레스는 폭스바겐 원주 서비스센터와 연계해 사고차량 접수도 가능하다. 고객이 사고 차량을 춘천 시티 익스프레스에 입고하면 원주 서비스센터로 차량을 이동하여 수리한 후 다시 시티 익스프레스로 보내 고객이 픽업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폭스바겐 공식 딜러 아우토플라츠가 운영 중인 원주 서비스센터는 하루 최대 15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다.

문경회 아우토플라츠의 대표는 "폭스바겐이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도심 특화 서비스센터인 시티 익프레스의 시작을 아우토플라츠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폭스바겐 춘천 시티 익스프레스는 유동인구가 많은 춘천 롯데마트 내 입점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자 하는 시티 익스프레스의 취지를 더욱 살렸다"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 춘천 시티 익스프레스는 오픈을 기념하여 금일부터 입고 고객에게 폭스바겐 텀블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폭스바겐 춘천 시티 익스프레스로 문의하면 된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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