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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8' 김승민, 레슨비 '먹튀' 논란에 "명백한 잘못…죄송하다"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1-01-31 14:36 송고
김승민 SNS © 뉴스1
김승민 SNS © 뉴스1
래퍼 김승민이 레슨비 환불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김승민은 지난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레슨 환불에 관해 글을 남긴다"라며 "제 개인적인 사정, 안일함으로 레슨 환불 처리가 몇 달 전 이뤄지게 됐고, 결과적으로는 9개월이란 기간 동안 미뤄지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건 명백한 제 잘못이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한다, 죄송하다"라며 "글 게시자인 레슨생 분께도 다시 한번 연락드려 그때 당시 일에 대해 사과를 드렸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더욱 성숙해지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는 좋은 음악으로만 소식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몇 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답답하셨을 당사자분께 다시 한번 깊게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승민에게 랩 레슨을 받았으나 환불 과정에서 돈을 어렵게 받았다고 주장,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김승민은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777'과 '쇼미더머니8'에 출연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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