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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샷] 장진희, 故 이언과 추억 회상…"잘 지내고 있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1-01-17 09:25 송고
장진희 SNS © 뉴스1
장진희 SNS © 뉴스1
모델 출신 배우 장진희가 고(故) 이언(본명 박상민)을 추억했다.

장진희는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괜히 찾아본 옛날 사진에 뭉클해진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진희가 이언과 함께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담겼다. 모델 출신다운 두 사람의 포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장진희는 "#행복해? #잘 지내고 있어?"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장진희와 이언은 2000년 모델로 데뷔했다. 장진희는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럭키 몬스터'에 출연했다.

이언은 지난 2008년 8월21일 KBS 2TV 드라마 '최강칠우' 종방연에 참석한 후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도중 넘어지는 사고로 27세의 나이에 숨을 거뒀다. 그는 2007년 방송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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