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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 소니오픈 1R 공동 4위…공동 선두 그룹과 2타 차

퍼팅 흔들린 임성재 공동 55위 주춤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21-01-15 13:32 송고
김시우가 15일(한국시간) PGA투어 소니오픈 1라운드에서 샷을 날리고 있다. © AFP=뉴스1

김시우(26·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60만달러) 첫날 선두권에 올랐다.

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CC(파70·704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아내며 6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김시우는 공동 선두 그룹(8언더파 62타)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 자리했다.

김시우는 2017년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PGA투어 정상에 서지 못했다. 이번 소니오픈에서는 첫날부터 선전하며 개인 통산 3번째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14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아냈다. 이후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 후반 라운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시우는 1번홀(파4)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이어 3번홀(파4)과 4번홀(파3)에서 잇달아 버디를 추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시우는 이후 4개 홀에서 파에 그쳤다. 그러나 마지막 9번홀(파5)에서 버디를 보태면서 공동 4위로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강성훈(34·CJ대한통운)은 4언더파 66타로 공동 23위에 자리했다. 2008년 이 대회 우승자 최경주(51·SK텔레콤)는 3언더파 67타로 공동 40위다.

기대를 모았던 임성재(23·CJ대한통운)는 보기는 1개도 범하지 않았지만 버디를 2개밖에 잡아내지 못하며 2언더파 68타 공동 55위로 중위권에 머물렀다. 정교하지 못했던 퍼팅이 아쉬웠다.

월요예선을 거쳐 출전한 허인회(34)는 첫 PGA투어 출전에서 고전했다. 버디를 5개 잡아냈지만 보기를 6개 범하면서 1오버파 71타 공동 115위다.

한편 호아킨 니만(칠레)과 제이슨 코크락(미국), 피터 말나티(미국)가 나란히 8언더파 62타로 공동 선두를 이뤘다.


yjr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