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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교는' 스태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속 제작 중단 지속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11-27 17:29 송고 | 2020-11-28 11:19 최종수정
윤찬영 박지후 조이현 유인수 로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뉴스1
윤찬영 박지후 조이현 유인수 로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뉴스1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스태프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제작 중단이 지속되고 있다. 

27일 넷플릭스 측 관계자는 뉴스1에 "'지금 우리 학교는' 제작에 참여 중인 협력 업체 직원 중 한 명이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드라마 제작을 일시 중단하고 관계자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도 진행했다"며 "현재도 촬영이 중단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보건당국과 역학조사관의 의견을 수렴해 촬영은 당분간 중단될 것이고, 재개 일정 역시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도시 속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극한의 상황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윤찬영 박지후 조이현 로몬 유인수가 출연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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