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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두브레인과 경계선 지능 아동 위한 치료 '맞손'

영유아 발달 수준 30분내 진단…'디지털 치료' 제공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20-11-20 10:10 송고
19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 내 두브레인 사무실에서, 두브레인 최예진 대표(왼쪽에서두 번째) 및 직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관계자 등이 아동발달치료 프로그램 협력식을 하고 있는 모습.(스마일게이트 제공)© 뉴스1
19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 내 두브레인 사무실에서, 두브레인 최예진 대표(왼쪽에서두 번째) 및 직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관계자 등이 아동발달치료 프로그램 협력식을 하고 있는 모습.(스마일게이트 제공)© 뉴스1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발달장애 아동의 인지치료 학습을 돕는 스타트업 두브레인과 국내 경계선 지능 아동(지적장애인과 일반인 사이의 경계선으로 분류되는 아동)을 위한 인지치료에 협력한다고 20일 밝혔다.
두브레인은 스마일게이트의 창업 인큐베이션 센터 '오렌지팜' 출신 스타트업으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영유아의 발달 수준을 30분 내로 진단하고 비장애 아동을 대상으로는 두뇌발달 학습 프로그램을,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는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디지털 치료제' 개발 기업이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두브레인은 약물 치료가 아닌 모바일 앱을 통한 발달장애 아동 인지치료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은 기업이다. 최근 LB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삼성벤처투자 등 국내 유력 벤처캐피탈(VC)들로부터 65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유망 스타트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와 관련 희망스튜디오는 2018년 경기도 안산시에 국내 최초 경계선 지능 아동의 안전한 거주를 위한 그룹홈 스마일하우스 3호를 개소했다.

희망스튜디오와 두브레인은 스마일하우스에 입소한 10세 이하 경계선 지능 아동 전원을 대상으로 △두브레인 프로그램 이용권 제공 △웩슬러 지능발달 검사 방문 실시 등 다양한 인지치료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연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오렌지팜을 통해 성장한 스타트업이 기업가 정신으로 비즈니스뿐 아니라 사회에 기여하는 '기부의 선순환'에 동참해줘서 기쁘다"며 "학대나 방임으로 인해 경계선 지능 판정을 받은 아동의 경우 조기에 심리정서 치료를 하면 빠르게 회복 될 수 있는 만큼, 민간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의 지원으로 확대 시행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v_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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