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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해외연예] '故 휘트니 휴스턴 의붓 아들' 바비 브라운 주니어, 28세 사망…왜?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0-11-20 07:57 송고 | 2020-11-20 08:34 최종수정
바비 브라운 주니어(가운데)와 바비 브라운(오른쪽) © AFP=뉴스1
바비 브라운 주니어(가운데)와 바비 브라운(오른쪽) © AFP=뉴스1
故 휘트니 휴스턴의 의붓 아들이자 바비 브라운(51)의 아들인 바비 브라운 주니어가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8세.

19일(현지 시간) 미국 CNN 등의 보도에 따르면 브라운 주니어는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대변인은 "브라운 주니어의 사망에 파울 플레이(살인 등 타살)는 의심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로써 바비 브라운은 전처 휘트니 휴스턴에 이어 두 명의 자식들을 잃는 슬픔에 빠졌다.

앞서 휴스턴은 지난 2012년 심장병과 코카인 등 흡입 요인으로 욕조에서 익사해 사망했으며 3년 뒤인 2015년 브라운과 휴스턴 사이에서 낳은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이 마약 중독 등으로 욕조에서 숨졌다.

한편 바비 브라운은 1992년 휘트니 휴스턴과 결혼했으나 15년만인 2007년 이혼했다. 사망한 브라운 주니어는 바비 브라운이 첫번째 결혼으로 얻은 아들이며 휴스턴에게는 의붓 아들이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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