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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가 뉴욕에 있는 자신의 구두 가게에서 직접 손님들을 맞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를 한 상태였지만, '사장님 모드'로 변해 손님을 대하는 친절한 모습이 돋보였다.
사라 제시카 파커는 지난 19일(미국시간)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SJP BY Sarah Jessica Parker'의 뉴욕 맨하탄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직접 손님을 응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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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서 사라 제시카 파커는 손님들 앞에 무릎을 꿇고 신발을 건네거나 친절하게 인사를 하는 등 여느 신발 가게 주인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다. 회색의 수수한 의상을 입었지만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특히 사라 제시카 파커는 한 남성 손님이 자신의 구두를 신어보려고 하자 즐거워하며 직접 남자 손님의 발에 구두를 신겨주기도 했다.
한편 사라 제시카 파커는 미국 HBO '섹스 앤 더 시티' 시리즈의 주인공 캐리 브래드 쇼 역할로 오랫동안 사랑 받았으며 '섹스 앤 더 시티' 이후에도 드라마 '디보스' 영화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 '들어는 봤니? 모건 부부' 등에 출연하며 활약해왔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