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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인회의 "도서정가제 합의안 파기…강력 대처"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20-08-07 09:24 송고 | 2020-08-07 10:24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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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인회의가 '도서정가제 개선 합의안'을 정부가 파기했다고 주장하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한국출판인회의는 6일 배포한 입장문에서 "문체부가 도서정가제에 대한 이해 당사자 간 보완 개선을 위한 출판계의 지난한 노력을 무력화시키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 상황과 관련해선 "도서정가제에 대한 논의는 출판, 온·오프라인 서점, 소비자단체 등으로 민관협의체가 구성되고 16차례 회의를 개최해 합의문 서명만 남겨둔 개정안이 만들어진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도서정가제는 출판문화 생태계를 지속가능하게 유지, 발전시키는 긍정적 제도라는 점에서 개정안이 훼손되거나 또 다른 저의가 있을 때는 총력을 다해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출판인회의와 대한출판협회 등은 7일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작가, 서점, 출판사 등이 참여하는 범 출판 문화계 공동비상대책기구 구성 등 향후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ar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