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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아이큐어, ‘바이오 헬스 연구개발’ 업무협약

노인성 및 대사 질환, 항암제 기술 개발에 적극 협조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2020-04-29 17:04 송고
전북대학교와 아이큐어 주식회사가 29일 업무협약을 맺고 바이오 헬스 연구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전북대 제공)© 뉴스1
전북대학교와 아이큐어 주식회사가 29일 업무협약을 맺고 바이오 헬스 연구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전북대 제공)© 뉴스1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와 아이큐어 주식회사(사장 최영권)가 바이오 헬스 연구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29일 전북대학교 총장실에서 김동원 총장과 최영권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큐어는 첨단 의약품과 화장품 등을 연구하고 생산하는 바이오제약 기업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피부투과 증진 기술과 다양한 패치구조 설계기술, 약물 방출 조절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는 유수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노인성 뇌질환과 대사성 질환, 항암제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협의체를 구축, 바이오헬스 분야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첫 걸음을 뗀 전북대 약학대학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도 약속했다.

김동원 총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 삶과 밀접한 노인성 뇌질환과 항암제, 대사성 질환에 대한 기술 개발과 바이오헬스 R&D 구축 및 발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대학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아이큐어와 전북지역의 바이오헬스 R&D 구축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권 사장은 “전북 최고 수준의 의·약학 분야 인프라를 가진 전북대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앞날이 기대된다”며 “전북대의 바이오 R&D 연구 기반을 활용한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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