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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사랑나눔재단, 협동조합 가족을 위한 '제3차 의료비' 지원 접수

4월 8일~22일까지 접수 진행
中企사랑나눔재단 카카오톡 통해 문의 가능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2020-04-07 12:00 송고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건물 © 뉴스1 조현기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건물 © 뉴스1 조현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2주 동안 '제3차 中企협동조합 의료비 지원사업' 접수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의료비 지원사업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받는 중앙회 대외수당을 기부하면서 마련된 기금으로 분기별로 추진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협동조합에 근무하는 근로자 및 가족이다. 수술 및 통원치료 등으로 100만원 이상 의료비가 발생했거나 1개월 이상 장기입원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발생한 병원비의 50%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는 50만원을 정액으로 지원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김영래 재단이사장은 "지금까지 고액의 의료비가 청구되었거나 질병, 사고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됐던 中企협동조합 근로자들에게 의료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었다"며 "이번 지원사업 역시 사업의 취지에 맞게 적재적소에 필요한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2012년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 확산을 위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전통시장 활성화, 중소기업 자녀 장학금 지원, 중소기업 임직원 연합봉사단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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