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LG생활건강과 에코맘코리아는 자사, 자회사, 협력회사 임직원들과 그들의 자녀가 참여하는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 '빌려쓰는 지구캠프'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2일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진행됐다. '빌려쓰는 지구캠프'는 LG생활건강 청소년 사회공헌활동 '빌려쓰는 지구스쿨'에 유엔(UN)의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을 반영해 친환경 생활습관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프 참여자들은 기후 변화와 대응, 건강한 삶과 복지, 글로벌 파트너십 등을 다룬 △SDGs 습관게임 △UN세계기후 협상게임 △생활습관 개선 프로젝트(세안·손씻기·분리배출) 등을 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평소 가르치지 못한 생활 습관을 이번 캠프에서 교육할 수 있었고, 자녀들은 협동심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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