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연예 > 연예가화제

[N현장] "아이돌의 롤모델" 신화, 이제는 가족…이유있는 20주년[종합]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8-08-28 17:02 송고
신화가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하트(HEAR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혜성, 앤디, 전진, 이민우, 김동완, 에릭.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키스 미 라이크 댓(Kiss Me Like That)’을 비롯해 ‘레벨(LEVEL)’ ‘떠나가지 마요’,'인 디 에어'(In The Air), '히어 아이 컴'(HERE I COME) 등이 수록돼 있다. 2018.8.2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장수 비결? 그런거 없다. 그냥 서로 믿고 이해할뿐."

그룹 신화가 20주년을 맞이해 스페셜 앨범을 발매했다. 신화는 지난 1998년 데뷔해 20년동안 멤버 변동 없이 완전체로 활동해왔다. 게다가 전원 순차적으로 군복무를 마치며 공백기를 느낄 새 없이 꾸준히 사랑받았다.

신화는 여전히 '아이돌의 롤모델'로 꼽힌다. 장수 그룹의 대명사가 된 신화는 "이제 가족같다"며 와해되는 아이돌 그룹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신화는 28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아모리스홀에서 신화의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EART’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에릭은 "데뷔하고 20년동안 활동을 해왔다. 감회가 남다르다. 우리 멤버들, 팬 여러분들, 스태프들 정말 고맙다. 20년이 됐지만 앨범을 낼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감사한 일이다. 멤버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신혜성은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두근거리고 설렌다. 그래서 이번 앨범명을 '하트'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신화가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하트(HEAR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혜성, 전진, 이민우, 앤디, 김동완, 에릭.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키스 미 라이크 댓(Kiss Me Like That)’을 비롯해 ‘레벨(LEVEL)’ ‘떠나가지 마요’,'인 디 에어'(In The Air), '히어 아이 컴'(HERE I COME) 등이 수록돼 있다. 2018.8.2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민우는 타이틀 곡 '키스 미 라이크 댓'에 대해 "신중히 결정했다. 신화는 퍼포먼스를 빼놓을 수 없다. 이번 곡 역시 기존과 다른 신화만이 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 곡을 받았을 때 느낌보다 녹음을 하고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애착이 더 높아졌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곡은 섹시 콘셉트다. 어쿠스틱 사운드와 결합돼 은근한 섹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완은 "공연 중에 어쩔 수 없이 시간이 필요할 때가 있다. 지루하지 않도록 관객을 위한 공연 영상을 잘 만들었다. 이전 콘서트 영상과 이어진다. '병맛' 콘셉트로 촬영을 했다.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신화 앤디(왼쪽부터), 이민우, 김동완이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하트(HEAR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키스 미 라이크 댓(Kiss Me Like That)’을 비롯해 ‘레벨(LEVEL)’ ‘떠나가지 마요’,'인 디 에어'(In The Air), '히어 아이 컴'(HERE I COME) 등이 수록돼 있다. 2018.8.2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신화는 동시대 활동했던 H.O.T., 젝스키스 등과 비슷한 시기에 콘서트를 연다. 이에 민우는 "신화는 현재진행형으로 쭉 왔다. 함께 활동했던 다른 그룹도 공연을 한다는 소식에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식당에서 H.O.T.가 함께 밥을 먹는 것을 봤는데 애정이 넘치더라. 우리와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다. 콘서트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H.O.T.는 또 같은 소속사였기 때문에 박수를 쳐주고 싶은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신화 신혜성(왼쪽부터), 전진, 이민우가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하트(HEAR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키스 미 라이크 댓(Kiss Me Like That)’을 비롯해 ‘레벨(LEVEL)’ ‘떠나가지 마요’,'인 디 에어'(In The Air), '히어 아이 컴'(HERE I COME) 등이 수록돼 있다. 2018.8.2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앤디는 "서로간에 양보를 많이 하고 이해를 해준다. 서로가 서로를 믿고 자연스럽게 식구처럼 20년 넘게 지내고 있다. 예전에도 이런 질문에 가족같다고 답했다. 후배들에게도 항상 얘기할 수 있는 것은 서로 믿으라는 말을 하는 것이다. 속에 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할 수록 끈끈해진다. 오래갈 수 있는 비법이다"라고 말했다.

김동완은 "각자 추구하는 바가 다르고 행복을 추구하는 것도 다를 것이다. 요즘 아이돌들이 와해되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 서로가 추구하는 행복의 방향을 이해해주는 것이 관계 지속의 비법인 것 같다"라며 "사실 비결이라는 것은 없다. 그런 것이 있다면 누구나 그 비결을 따라서 장수하지 않겠나"라고 답했다.

타이틀곡 ‘Kiss Me Like That’는 어쿠스틱 기타가 이끌어나가는 댄스 곡으로, 랩 파트와 함께 어우러지는 부드러운 멜로디가 매력적이며 상쾌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모던한 곡이다.
신화 앤디, 이민우(오른쪽)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하트(HEAR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메인 안무 포인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키스 미 라이크 댓(Kiss Me Like That)’을 비롯해 ‘레벨(LEVEL)’ ‘떠나가지 마요’,'인 디 에어'(In The Air), '히어 아이 컴'(HERE I COME) 등이 수록돼 있다. 2018.8.2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신화컴퍼니 측은 “오늘 드디어 신화의 스페셜 앨범이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다양한 장르의 구성으로 신화만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까지 담아내 20주년 앨범의 특별함을 더했다”며 “오늘 오후 6시 스페셜 앨범 발매와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 역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신화는 오는 30일(목)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다.


hmh1@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