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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 "그리운 긍정 에너지" 故 유채영, 오늘 4주기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8-07-24 16:22 송고
가수 겸 배우 故 유채영© News1
가수 겸 배우 故 유채영© News1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사망한지 4년이 지났다.

24일은 지난 2014년 7월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유채영의 4주기다. 고인은 사망 9개월 전 위암 선고를 받았다. 유채영 특유의 밝은 모습을 기억하던 팬들은 그가 투병하는 내내 쾌유를 빌었으나 결국 9개월만에 세상을 떠났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넘치는 끼와 매력으로 긍정 에너지를 전하던 유채영의 사망 소식은 당시 연예계를 슬픔에 빠지게 했다.

유채영의 사망 4주기에 많은 이들이 그를 추모하고 있다. 늘 밝은 모습만을 보여주던 인물이었기에 팬들은 여전히 그리움을 목소리를 내며 그를 기리고 있다.

유채영은 지난 1989년 그룹 푼수들로 가요계에 데뷔해 지난 1994년 혼성그룹 쿨의 멤버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후에는 1995년 쿨에서 탈퇴하고 어스의 멤버로 활동하다 1999년에는 솔로 가수로도 전향해 활동했다.

특히 지난 2002년 영화 '색즉시공'에 출연해 감초 연기자로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는 SBS '패션왕', KBS2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등 드라마에서도 활약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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