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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시장, 새누리 연정론 안희정에 ‘DJ정신 매도’ 비난

(경기=뉴스1) 박대준 기자 | 2017-02-06 15:57 송고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고양시 4개지역위원회 초청 강연에서 연설하고 있는 최성 시장. © News1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인 최성 고양시장(김대중 기념사업회 김대중 사상 계승발전위원장)이 6일 자신의 SNS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새누리당과의 대연정을 제안한 안희정 지사를 비난하고 나섰다.

최 시장은 이날 안 지사를 향해 “박근혜 게이트의 주범이자 몸통인 새누리당과의 대연정을 제안한 안희정 지사는 앞으로 DJ 적통 운운하지 말라”면서 “김대중 정신은 당장의 권력적 이해관계 때문에 민심을 외면하고 악의 세력과 야합하는 것이 아니라, 촛불민심을 겸허히 수용하는 행동하는 양심”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근혜 국정농단세력과의 야합은 김대중-노무현 정신의 모독”이라며 “안희정 지사는 박근혜씨의 아바타인 반기문 전 총장의 불출마로 인한 지지율 급상승에 너무 흥분한 나머지 박근혜 국정농단세력을 지지하는 표까지 구걸하려 하는 것 아니냐”고 정면 비판했다.

최 시장은 앞선 지난 주말 SNS를 통해 “안희정 지사는 새누리당과의 대연정을 제안한 이후 또 다른 지지자 모임에서 박근혜 탄핵 조차도 새누리와의 대연정을 통해 가능했다는 식의 충격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안희정 후보는 여전히 새누리당과의 대연정을 지지하는지? 공개적인 질의에 답변하라”며 정확한 입장을 촉구했다.

최 시장은 지난 5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4개 지역위원회 주최 당원 토론회 초청 강연에서도 “당장의 대권야망 때문에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세력의 충성표에 아부하는 것은 김대중-노무현 정신의 정면 위배”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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