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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촛불민심 국회로 향할 것…9일 탄핵 처리도 미지수"

"비박계가 태도 바꿔 9일 가봐야 안다"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박승주 기자 | 2016-12-01 16:24 송고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가 사실상 무산되는 등의 국회 상황과 관련해 "향후 촛불민심이 어느 쪽으로 휘느냐에 따라 상황이 바뀔 것이고 국회 쪽으로 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가) 촛불의 의미를 잘 파악 못 하는 것 같다. 재계도 제대로 인식을 못 하는 것 같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 전 대표는 "내일은 (탄핵안 처리가) 지나갔고, 9일도 가봐야 아는 것"이라며 "지금 새누리당 비박계가 태도를 확 바꿔버렸으니 그때 가서 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 전 대표는 "처음 시작부터 제대로 아무 계획성 없이 와서 지금 이런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이 다른 제안을 할 수도 있다'는 질문에는 "대통령이 세번째 제안을 다 했는데 무슨 제안을 또 하겠냐"며 "정치권이 그냥 놀아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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