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충북도당 ‘최순실 게이트’ 규탄 1인 시위

김영근 전 청주시의원이 3일 오전 8시30분 청주시 서원구 분평 4거리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김영근 전 청주시의원이 3일 오전 8시30분 청주시 서원구 분평 4거리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3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규탄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도내 8개 지역위원회는 ‘국민의 뜻이다! 대통령을 조사하라!’, ‘최순실 정유라를 감싸고 돈 새누리당은 국민앞에 석고대죄하라’ 등 손 피켓을 들고 동시 다발적 1인 시위를 벌였다.

시위에는 더민주 소속 지방의원과 핵심 당원 등이 참여했다.

도당은 6일까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규탄 주간으로 정해 국정농단의 실상을 알릴 계획이다.

4일에는 상무위원회를 열고 최순실 게이트 규탄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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