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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 6명, 朴대통령 퇴진 첫 공개 요구(종합)

더좋은미래·민평련, 시국 간담회 열어 대응책 모색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16-11-03 14:14 송고 | 2016-11-03 14:32 최종수정
더불어민주당 더좋은미래,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소속 의원들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시국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16.11.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의원 6명은 3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퇴진을 처음으로 공개 표명했다.

이상민·안민석·홍익표·한정애·소병훈·금태섭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내 "박 대통령의 대통령 리더십은 이미 붕괴됐고 다시 복원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더 이상의 집권 연명은 극심한 국정혼란과 국정파탄을 초래하고, 국민들만 더욱 피폐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전대미문의 충격적 사태 중심에 있는 대통령이 국민 앞에 엎드려 속죄를 하기는커녕 오히려 국민에게 정면으로 거역하니 처량하기까지 하다"며 "다행히 박 대통령이 스스로 퇴진을 하게 된다면 헌법에 따라 60일내 선거를 통해 새로운 정부가 출범할 수 있기 때문에 이로써 국정혼란을 수습하고 다시 국민적 뜻과 역량을 한데 모아 전진할 수 있는 새출발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더 이상 국정혼란과 국정파탄을 일으키지 말고 하루빨리 퇴진하라"고 거듭 요구했다.

아울러 당내 개혁소장파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와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시국 간담회를 열어 '최순실 정국'에 대한 의견수렴을 하는 등 대응책을 논의했다.


pej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