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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崔조카 운영 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사업 중지 통보"

"비용 정산하고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어"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이정우 기자 | 2016-11-02 18:50 송고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일 최순실씨의 조카인 장시호씨가 설립해 운영 중인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일부 사업에 대해 "중지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장씨는 최순실씨의 둘째 언니인 순득씨의 딸로, '최순실 게이트'의 또 다른 실세로 지목받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한국 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6억7000만원을 지원한 것은 특혜가 아니냐"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기존에는 각 경기연맹에 보조금을 지원했는데 이규혁씨를 비롯한 세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어린 영재들을 훈련시킨다는 좋은 취지에서 지원을 했다"며 "하지만 (현재)일부 사업과 예정된 사업은 중지하라고 공문은 보냈다"고 설명했다.

조 장관은 "어떻게 지원을 받았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박 의원의 추궁에 "비용을 정산하고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j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