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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청소년과학센터를 시민과학센터로 확대개편

"과학기술의 시대…과학적·합리적 세계관을 전달하고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2015-08-20 17:09 송고
 © News1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은 일반인에게 자연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이바지 하기 위해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를 '시민과학기술진흥센터'로 확대개편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대 자연대는 사회공헌을 위해서 연구력과 교육력을 아웃리치 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 아래 지난 2월 자연과학 공개강연 때 소액의 발전기금 낸 일반인 500명에게 강연의 문을 열었고, 반응이 좋아 이 같은 시도를 하게 됐다. 

시민과학센터에서는 기존 청소년과학센터가 열어오던 교육프로그램을 유지하면서 일반인을 위한 과학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하게 된다.

이에 따라 매년 2월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었던 자연과학 공개강연의 경우, 내년부터는 일반인 모두를 대상으로 하게 된다.

또 매년 7월 열리는 자연과학 체험캠프에는 과학지식이 필요한 일반인 등을 위한 단기 교육과정을 별도로 운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매년 3월과 9월에 개강하는 토요과학 공개강좌도 점진적으로 일반인에게 오픈할 계획이다. 

서울대 시민과학센터는 과학재단 '카오스'와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확대개편에 필요한 예산을 추가로 마련하기로 했다.

이현숙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 소장(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은 "과학기술의 시대를 사는 일반인들에게 과학적·합리적 세계관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장기적으로 다양한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flyhigh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