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포르쉐코리아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지난 18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국가무형유산 지원을 위한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 전승 지원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는 포르쉐코리아의 사회공헌 캠페인 중 하나로 한국 국가유산 가치를 알리고 전승하기 위한 국가무형유산 계승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3000만 원의 지원금을 올해 6500만 원으로 늘리고 수혜 범위도 확대했다.

이번 지원금 수여 대상은 주철장, 선자장, 궁시장, 칠장, 불화장, 탕건장 등 기능 6종목과 서도소리, 대금정악, 가사 등 예능 3종목이다. 국가무형문화재 구례잔수농악보존회, 국가무형문화재 진주검무보존회 등 단체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기능 및 예능 분야 9인에게는 각각 500만 원씩, 단체에는 1000만 원씩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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