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재단, 현대건설과 안전관리 기여 협력사 43곳 포상

'협력업체 시상식' 민·관 협업 우수사례로 꼽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현대건설, 수상 협력사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제공)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현대건설, 수상 협력사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은 현대건설(000720)과 '제3회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시상식은 협력재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한 민간기업 주도의 상생 프로그램이라는 측면에서 민·관 협업 우수사례로 꼽힌다.

현대건설은 중소협력사 주도의 건설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포상 제도를 운영하면서 상생과 동반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는 총 43개사가 1억79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으며 수상 업체 중 절반이 넘는 23개사가 지난 시상식에 이어 연속 수상했다.

지금까지 현대건설 국내사업장에 참여한 중소협력사 중 하도급 공정 만료까지 무재해를 달성한 기업은 총 140개사로 누적 상금 10억1400만원이 지급돼 안전관리 역량에 재투자됐다.

현대건설은 협력재단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상생협력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황준하 현대건설 CSO는 "앞으로도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중소협력사의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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