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언리미트

언리미트는 비건들의 아지트로 알려진 '홀리마켓'에서 15일부터 10월30일까지 주말마다 팝업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홀리마켓(Wholey market)은 비건과 논비건 구분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비건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오프라인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비건 음식을 판매하고 있으며 비건과 친환경 브랜드의 팝업과 커뮤니티 모임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비건 문화 확산을 위해 채식 지향 라이프스타일을 진행하고, 채식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비건 브랜드의 시식회 및 비건 산업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건강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언리미트는 '홀리마켓'에서 맛있는 '채식 지향 식사'를 제안할 예정이다. 저스트에그의 사각 형태의 폴디드와 언리미트 제품을 활용한 참치마요 크런치롤, 치폴레 풀드포크 크런치롤, 참치마요 샐러드롤, 숯불갈비 땡초 샐러드 롤, 와사비 에그롤, 고추장 에그롤, 떡갈비 에그롤 등 총 7가지 식물성 김밥을 홀리마켓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언리미트와 저스트에그 폴디드 콜라보레이션 김밥은 한 줄당 단백질 함량이 20g 이상으로 고단백이며 콜레스테롤이 제로이다. 고추장과 와사비, 청양고추로 알싸한 매콤함을 살렸고, 언리미트 떡갈비와 참치 등으로 영양학적으로 건강함을 더했다.

사진제공=언리미트

언리미트는 홀리마켓 팝업 이후 10월 초에 강남 지역에 '단백질 폭탄 김밥'의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언리미트와 저스트에그의 폴디드를 접목한 '잉글리시머핀'을 10월에 와디즈 펀딩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더 많은 소비자의 채식 지향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9월 말까지 '이태원헤리티지 맨션'과 이태원 내 10개의 비건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언리미트 관계자는 "김밥 메뉴를 시작으로 더 간편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식물성 메뉴와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식문화를 전파하고 선택지를 넓힐 수 있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