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5세 때부터 연탄불에 라면 끓여…덕분에 가수 됐다" 무슨 사연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백업 댄서와 국민 가수 '코요태' 멤버를 거쳐 전문 예능인 김종민을 탄생시킨 것은 다름 아닌 라면이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대게 라면을 끓이며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하는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진다.

'7번 국도 먹방 여행' 2일 차를 맞은 토밥즈 멤버들은 마지막 식사를 위해 '대게 맛집'으로 향한다.

토밥즈 멤버들은 대망의 마지막 식사를 장식할 대게 앞에서 기쁨의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마지막 식사는 무조건 고기를 먹어야 한다던 현주엽도 대게 앞에서 망설임 없이 하차를 결정했다.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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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도착한 멤버들은 뒤이어 나온 대게와 대게 내장 볶음밥, 대게 라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식사를 즐긴다. 특히, 마지막 메뉴로 등장한 대게 라면을 끓이던 중 김종민은 어린 시절의 특별한 추억을 공개했다.

육수와 라면이 등장하자마자 집게를 들고 라면 끓이기에 나선 김종민은 "라면 잘 끓인다. 경력 40년이다. 5살 때부터 연탄불에 라면 끓였다. 자신 있다"라며 당당하게 라면 조리를 시작한다.

이어 김종민은 "어린 시절 라면을 너무 많이 먹어서 엄마가 저에게 보약을 먹이셨다.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지 않아서 걱정되신 것 같다. 근데 살이 쪘다. 다이어트를 위해서 댄스를 시작했고 지금 이 자리까지 왔다"라며 지금의 자신을 있게 만든 것이 다름 아닌 라면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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