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무단사용"…고소영, 대기업 상대 11억 손배소

배우 고소영씨 ⓒ News1
배우 고소영씨 ⓒ News1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배우 고소영씨가 광고 계약기간 만료 후에도 자신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대기업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22일 법원에 따르면 고씨는 서울중앙지법에 화장품업체 A사를 상대로 11억8700여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고씨는 소장에서 A사가 광고 계약기간이 끝난 후 1년 이상 자신의 사진 등을 무단으로 사용해 초상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씨는 1992년 KBS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해 영화 '비트'로 스타덤에 올라 영화, TV드라마, CF 등 영역에서 활약했다. 최근 배우 장동건씨와 결혼한 뒤 KBS 드라마 '완벽한 아내'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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