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여파에…AI 교과서 발행사들 "교육 자료 되나" 발 동동
계엄 여파에 정부의 정책 추진 동력이 완전히 상실하면서 내년 3월 도입을 앞둔 AI 디지털교과서 업계가 동요하고 있다.정부·여당·발행사들의 입장과 AI 교과서를 '교육 자료'로만 규정하자는 야당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던 중 계엄 사태까지 겹치며 현장에 혼란이 일고 있다. 12일 교육계에 따르면 각 학교는 내년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수학·영어·정보 과목에 도입되는 AI 교과서를 채택하기 위한 검토 작업을 진행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