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노트

아토피 피부염, 체중 많이 나갈수록 발병 확률 높아

아토피 피부염, 체중 많이 나갈수록 발병 확률 높아

청소년의 체중이 증가할수록 아토피 피부염이 발병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2일 국제학술지 'PLUS ONE'(플러스원)에 따르면 임재혁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연구진은 지난 2019~2021년 12~18세 청소년 14만 4183명의 신장, 체중, BMI(체질량지수), 아토피 피부염 발병률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아토피 피부염은 재발성
"검은색 머리카락, '원형 탈모' 위험 1.7배 더 높다"

"검은색 머리카락, '원형 탈모' 위험 1.7배 더 높다"

머리카락 색이 어두울수록 원형 탈모증이 발병할 확률이 1.7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5일 국제 학술지 '더마톨로지 앤 테라피'에 따르면 미국의 카니카 카말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진과 데이비드시앙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피부과 연구진 등은 영국 바이오뱅크(United Kingdom Biobank)에 개인 건강 정보가 등록된 47만 2574명 중 원형 탈모,
노인 다약제(하루 5알 이상) 환자 증가세…최다 처방 약은?

노인 다약제(하루 5알 이상) 환자 증가세…최다 처방 약은?

노인 환자 10명 중 4명은 하루에 5알 이상의 약을 복용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렇게 약물을 5개 이상 복용하는 '다약제' 환자는 5년 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노인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BMC 노인의학'(BMC Geriatrics)에 따르면 신우영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지난 2014년~2018년 약을 처방받은 65세 이상 노인
"초미세먼지 심할수록 비뇨기암 발병률 높아진다"

"초미세먼지 심할수록 비뇨기암 발병률 높아진다"

대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수록 비뇨기과 암 발병률이 최대 9%까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난 2013년 WHO(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미세먼지를 발암물질로 규정했다. 미세먼지에 포함된 중금속,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PAH)는 세포 돌연변이를 유도한다. 교통 및 화석연료에서 배출되는 물질인 이산화질소 등 또한 암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과도한 음주, 장내 미생물 불균형 유발…결국 정신질환 초래

과도한 음주, 장내 미생물 불균형 유발…결국 정신질환 초래

술을 과다하게 마시거나 중독될 경우 유익한 장내 미생물이 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알코올 사용 장애는 과도한 음주로 인해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기능에 장애가 오는 것을 뜻한다. 알코올 사용 장애는 술을 마시지 않을 때 금단증상이나 음주 욕구가 생기거나,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움을 찾기 위해 술을 더 마시게 되는 증상이 가장 많이 나타난다. 이외에도 금
“심혈관 질환자, 에너지드링크 섭취 주의…급성 심정지 위험”

“심혈관 질환자, 에너지드링크 섭취 주의…급성 심정지 위험”

유전성 심혈관 질환자를 앓는 환자는 카페인이 들어있는 에너지 드링크를 마신 뒤 12시간 내 급성 심정지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급성심정지는 심장 박동이 순간적으로 중지되는 것을 말한다. 통상 심경색, 협심증, 부정맥 등 심장병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없다면 환자는 심각한 뇌 손상을 입거나, 목숨을 잃을
'오젬픽·위고비' 복용 당뇨환자, 신장 질환 위험 24% ↓

'오젬픽·위고비' 복용 당뇨환자, 신장 질환 위험 24% ↓

제2형 당뇨병과 만성 신장질환을 앓는 환자가 세마글루타이드를 투약하면 신장병, 심혈관 질환 등 합병증이 발병할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유사체 작용제 계열 약으로, 체중이 감소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다. 현재 글로벌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동일한 성분으로 용량만 달리해 당뇨약
임신 중 '내분비계 교란물질' 소아 대사증후군 위험 ↑

임신 중 '내분비계 교란물질' 소아 대사증후군 위험 ↑

임신 중 내분비계 교란물질이 몸에 쌓이면, 아이의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7일 미국 의학저널에 따르면 누리아 귈 움라잇 바르셀로나 글로벌 보건 연구소 연구진은 지난 2003년 4월부터 2016년 2월까지 프랑스, 그리스, 노르웨이, 영국 등에 거주하는 모자 1134쌍의 내분비계 화학물질 노출 정도, 소아 대사 증후군 발병 여부
일주일에 소주 4병 마시면, 건선 발병 위험 30%↑

일주일에 소주 4병 마시면, 건선 발병 위험 30%↑

일주일에 소주 4병분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사람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건선이 발병할 위험이 30%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건선은 은백색의 비닐 같은 각질, 경계가 뚜렷하고 다양한 크기의 붉은 구진이나 발진이 온몸 곳곳에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건선은 면역학적 요인이 주된 발병 원인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건선은 바르는 약,
칼슘 日 권장량 '800㎎' 섭취한 폐경기 여성에 일어난 일

칼슘 日 권장량 '800㎎' 섭취한 폐경기 여성에 일어난 일

칼슘을 일일 권장량인 800㎎ 이상 섭취한 폐경기 여성은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3일 국제 영양학회지에 따르면 이재경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연구진은 2005년부터 2021년까지 수집된 폐경기 여성(45~70세) 1만2348명의 설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고 밝혔다.칼슘(Ca)은 인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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