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尹 탄핵 가결에 北은 침묵…박근혜 땐 4시간 만에 보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전날인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지만 북한은 관련 사실을 이튿날인 15일에도 보도하지 않았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매체들은 이날 오전 보도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 가결 관련 내용을 싣지 않았다.지난 3일 밤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북한은 8일 만인 11일 첫 관련 보도를 내놓은 바 있다. 또 이튿날에도 탄핵 관련 수사 상황을 전하며 남한에서 정치적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尹 탄핵 가결에 北은 침묵…박근혜 땐 4시간 만에 보도

북한 2025년 달력서 '주체연호' 삭제…'태양절'·'광명성절'은 표기

북한 당국이 중국 내 북한 회사들에 배포한 2025년 새해 달력에 주체연호가 삭제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5일 보도했다.RFA는 중국 단둥의 한 현지인 소식통을 통해 "이번 새해 달력에는 북한식 주체년호가 삭제되었고 광명성절과 태양절(표시)은 그대로 있다"며 "올해 4월에 태양절, 광명성절 문구를 사용하지 말라고 지시한 것으로 아는데 새해 달력에 그대로 표기돼 있어 의아하다"라고 보도했다.소식통은 지난 12일 단둥에 파견된 북한 회사들
북한 2025년 달력서 '주체연호' 삭제…'태양절'·'광명성절'은 표기

북한, 올해 국방분야 성과 재조명…"전쟁 준비 더욱 철저해야"

북한이 올해가 국력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라고 자평하며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그동안 국방력 강화를 위해 진행한 일들을 재조명했다.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일 1면에 '위대한 우리 당의 영도력이 힘있게 과시된 2024년'이라는 제목으로 김 총비서의 '영도'에 따른 한 해 성과를 총화하는 기사를 게재했다.신문은 "군력이 곧 국력이고 국권이며 국위"라며 "강력한 군사력 보유 노력은 평화적인 환경에서든 대결적인 상황에서든 주권 국가가 한시도 놓치지 말아
북한, 올해 국방분야 성과 재조명…"전쟁 준비 더욱 철저해야"

[오늘의 주요일정] 정치·정부 (15일, 일)

◇대통령실-대통령탄핵소추에 따른 직무 정지◇국무총리실-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통상업무◇감사원-원장통상업무◇외교부-장관통상업무-1차관통상업무-2차관통상업무◇통일부-장관통상업무-차관통상업무◇국방부-장관 직무대행(차관)통상업무◇국가보훈부-장관통상업무-차관통상업무◇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통상업무◇국회통상업무◇국민의힘-당 대표통상업무-원내대표통상업무◇더불어민주당-당대표11:00 기자회견 /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원내대표통상업무◇조
[오늘의 주요일정] 정치·정부 (15일, 일)

北, 도농 격차 줄이기 위해 '농촌 주택 건설' 주력 [노동신문 사진]

북한이 올해 초 제시한 '지방발전 20X10 정책' 아래 농촌 살림집(주택)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방발전 20X10 정책이란 향후 10년간 매년 20개 시군에 공업공장을 세움으로써 도시와 농촌의 격차를 줄이겠다는 구상이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9일 자 보도에서 개성시 판문구역 동내농장에서 새집들이 행사가 진행되었다면서 "농촌진흥의 새시대에 인민의 기쁨이 나날이 꽃펴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신문은 새 주택 10채 이상이 마을에 들
北, 도농 격차 줄이기 위해 '농촌 주택 건설' 주력 [노동신문 사진]

대북 현안 산적한데…대북 정책도 '올스톱'[탄핵 가결]

"형식적 평화가 아니라 북한의 비핵화 프로세스와 남북 간 신뢰 구축이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평화를 만들어가야 합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022년 5월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첫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밝혔지만 남북관계 회복보다 국민들의 신뢰를 먼저 잃어버렸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국정 운영에 차질이 생기면서 올해 광복절 축사에서 선포된 새로운 대북 정책인 '8·15 독트린'도 동력을 잃을 것
대북 현안 산적한데…대북 정책도 '올스톱'[탄핵 가결]

북한 "필승의 신심"으로 내부결속…日 군사 원조 비난도[데일리 북한]

북한이 당과 김정은 총비서에 대한 '필승의 신심'을 바탕으로 투쟁하자며 연말 내부결집에 나섰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 1면에서"올해의 승리적 결속을 위한 투쟁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투쟁의 원동력은 "전인민적인 사상의지로 승화된 필승의 신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2021년 수립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4년 차인 북한은 연말 전원회의를 앞두고 경제 목표 달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면에서는 김정일
북한 "필승의 신심"으로 내부결속…日 군사 원조 비난도[데일리 북한]

북한, 연말 경제성과 독려하며 "당과 수령에 대한 신심" 강조

북한이 당과 김정은 총비서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바탕으로 경제 국방 영역에서의 '투쟁'을 강조하고 나섰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4일 "올해의 승리적 결속을 위한 투쟁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투쟁의 원동력은 "전인민적인 사상의지로 승화된 필승의 신심"이 되어야 한다고 보도했다.신문은 지금이 경제국방발전 5개년 계획 등 당이 마주한 과업을 실현할 중요한 시기임을 언급했다. 신문은 "우리 당이 5개년계획의 네번째 해의 투쟁과업을 실천하고있
북한, 연말 경제성과 독려하며 "당과 수령에 대한 신심" 강조

北, 고등학교서도 "한국이 제1적대국" 교육…'두 국가' 교양 심화

북한 고등학생들이 받는 '계급교양' 교육에서도 대한민국을 '제1의 적대국'으로 가르치며 '주적'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자 보도에서 중구역 연광고급중학교 학생들의 계급교양 수업을 조명했다. 신문이 보도한 한 교양자료에는 '제1의 적대국, 불변의 주적'이라는 제목이 적혀 있었다.해당 자료에는 "대한민국 족속들은 식민지 하수인의 무리', ', 를 짖어대는 미친개무리들' 등 한국을 비난하는 내용을
北, 고등학교서도 "한국이 제1적대국" 교육…'두 국가' 교양 심화

[오늘의 주요일정] 정치·정부 (14일, 토)

◇대통령실-대통령통상업무◇국무총리실-총리통상업무◇감사원-원장통상업무◇외교부-장관통상업무-1차관통상업무-2차관통상업무◇통일부-장관통상업무-차관통상업무◇국방부-장관 직무대행(차관)통상업무◇국가보훈부-장관통상업무-차관통상업무◇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통상업무◇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통상업무◇국회-국회의장16:00 본회의(본회의장)-국회사무총장 16:00 본회의(본회의장)-본회의16:00 본회의(본회의장)◇국민의힘-당 대표통상업무-원내대표10:00 비상의원
[오늘의 주요일정] 정치·정부 (1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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