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나 AFP=뉴스1) 김지완 기자 = 20일(현지시간)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 테네리페 섬의 아로나에서 주민들이 대규모 관광업에 반대하는 시위를 열고 있다. 지난해 카나리아 제도를 찾은 관광객은 카나리아 제도 인구의 7배를 넘는 1620만 명에 달했다. 주민들은 대규모 관광업으로 인한 수익이 자신들이 아닌 유럽 본토의 대규모 관광사로만 돌아간다고 주장하고 있다. 2024.10.20ⓒ AFP=뉴스1관련 키워드카나리아 제도관광업스페인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