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AFP=뉴스1) 조소영기자 = 라스베이거스의 랜드마크였던 트로피카나 파라다이스 호텔 카지노 건물이 9일 화려한 불꽃놀이와 드론쇼 속에 폭파 해체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1957년 문을 연 23층 호텔 건물은 지난 4월 폐업하고 이 자리에는 3만3000석 규모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돔구장 등이 들어선다. 2024.10.09ⓒ AFP=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