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아일랜드 AFP=뉴스1) 정지윤기자 = 허리케인 밀턴이 다가오는 미 플로리다주 트레저 아일랜드의 한 주택 국기 게양대에 거꾸로 달린 성조기가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깃발을 거꾸로 게양하는 것은 국제적인 조난 신호이다. 밀턴은 이번주 중반쯤 트레저아일랜드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며 플로리다주 주지사는 미리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2024.10.07ⓒ AFP=뉴스1